머리글.

사전적용어 : 책이나 논문 따위의 첫머리에 내용이나 목적 따위를 간략하게 적은 글이라 소개된다.

저자의 머리글은 이러하다.

 

모든 음식에 맞는 음료와 그에 상응하는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취하고 즐거움을 때로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술자리에서의 안주에 맞는 음료. 흔히  프랑스어에 유래 된 '마리아주_mariage'  뜻으로는 '결혼'을 의미하는

조합 혹은 우리내 말로 짝꿍과 같다.

 

이렇게 혼자있어도 즐거움이되고 그 짝과 이루어 졌을때의 시너지가 나는 이러한 음료(주류)를 다루는

간단하면서 소박한 내 일기장과 같은 글을 적어본다.

 

글을 처음 써보는 입장에서 아마 두서가 맞지 않거나 서툰 표현과 오타로 혼동을 일으킬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웃어 넘겨주며 봐주길 바란다.

 

갑갑한 세미나 자리, 강연장, 학원, 회사, 학교와 같은 곳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싶은 혹은 전달해주고 싶은

그러한 이야기가 있는 서툰 소극장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