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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Non Alcohol)/커피 (Coffee)

에스프레소

by CHOI Beverage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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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이탈리아에서 20세기 초에 유래된 커피의 일종으로 알고있다.

express(빠르다)라는 언어의 파생으로 고운 입자의 커피를 고압 그리고 고온의 물에 의해 빠르게 추출한 커피이다.

 

이러한 에스프레소는 현재에도 많은 변화를 통해 사랑받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이러한 에스프로소의 추출에도 기준은 있을까? 라고 의문한다.

 

커피의 대표나라답게 보현적인 기준 외에도 그들(이탈리아)이 원하는 추출의 방식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곱게갈은 커피 6.5~8g을 30~35초에 걸처 25~30ml 를 추출하는데요 이러한 기준에서도 90º~95ºC의 온도에서 9~10bar의추출 압력을 통해서 만들어진게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이다.

 

이와는 다르게 표준 에스프레소의 기준은 곱게갈은 커피 7~10g을 20~30초에 걸처 25~30ml 를 추출하며 ,

90.5º~96.1ºC의 온도에서 9~10bar의 추출 압력을 통해서 만들어진게 흔히들 사용하는 에스프레소의 추출기준이다.

 

추가로 이러한 에스프레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너무나도 생소한 단어에서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단어들 , 최근에 들어서 커피를 자리를 가지기위한 마시기만하는

용도가 아닌 음미하고 탐구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직/간접적으로든 마주하는 커피들을 소개하겠다.

 

  • 리스트레토 (Ristretto)

에스프레소보다 추출시간과 양이 작은점이 특징이며, 이태리어로 limited라는 뜻이다.

어원처럼 짧은 시간에 추출하는 샷을 의미한다.

에스프레소에 비해 양이 더 적고, 좀 더 농축된 맛이 난다.

15~20초 내에 15~20㎖를 추출한다.

  • 룽고 (Lungo)

에스프레소보다 추출시간과 양이 큰점이 특이이며, 이탈리아어로 ‘길다’라는 뜻을 가졌다.

에스프레소의 두 배 정도로 추출량을 늘려 보다 씁쓸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뒷맛이 쓴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35~40초 내에 35~40㎖를 추출한다.

  • 도피오 (Dopio)

흔히들 더블샷이라고도 표현하는 에스프레소이다. 영어로는 더블(Double)이다.

두 배의 추출을 의미하기 때문에 도피오는 위에서 알아본 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토, 룽고 모두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도피오 : 2잔(50~60㎖)의 에스프레소를 에스프레소 잔에 추출한다.

>룽고 도피오 : 100~120㎖ 잔을 이용해 70~80㎖를 추출한다.

 

  • 콘파냐 (Caffe Con Panna)

콘(크림) 파냐(더하다)라는 이탈리어의 합성어로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커피종류중 하나이다.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더해 에스프레소보다 처음 접하는 이에게 업근성이 더 용이하다.

단맛은 좋아하지만 초콜릿이나 캐러멜 시럽의 맛과 향이 부담스러운 이에게 추천한다. 

  •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Espresso Macchiato)

마키아토(Macchiato)라는는 이탈리아어는 '얼룩진', '점을 찍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크레마(Crema)에 우유 거품이 얼룩진 모양을 뜻한다.

*크레마는 '천상의'라는 뜻을가진 커피 의 띠혹은 커피링이라고도 표현한다.

 이는 어원설명에 추가로 설명하겠다.

거품을 얹는 방법 외에 잔을 들고 중앙부터 우유 거품을 붓는 방법도 있다.

[에스프레스 용량에 따른 구분 점]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에스프레소가 있지만 이러한 에스프레소도 '용도'에 따라 다시 한번 구분된다.

커피에는 물론 정답은 없다. 다만 원하는 커피에 다가가기 위해 활용하는 방안 중 하나인

용도에 따른 구분을 통해 조금 더 커피를 알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 Espresso for Espresso

흔히들 우리가 마시는 에스프레소를 제공하기 위한 농도이다.

말 그대로 에스프레소를 위한 에스프레소인거다.

혼합하기 위한이 아닌 그 자체의 향과 질감(바디감)을 즐기기 위한 용도이다.

  • Espresso for Americano

아메리카노의 시초인 미국보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나라가 아마 우리나라 즉, 한국일것이다.

이러한 아메리카노 마저도 우리는 진하게 혹은 연하게 마시게된다. (리스트레토와 룽고와 같이)

그래서 카페의 기본 비율로 맞춘다면 이미 아메리카노를 위한 에스프레소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 Espresso for Drinks

기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외에도 우리는 라떼 외에 혼합음료들을 마시곤한다.

이에 맞춰진 에스프레스 용도라 생각하면 된다.

리스트레토와 같이 짧은 양의 진한 추출을 통해 우유와 혼합하여 워터리(watery) 부분에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요즘같은 시대에 우리가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음료도 물론 좋은 친구이자 필수 대상이 되었지만

가끔은 에스프레소 전문점에서 강렬하고 씁쓸하지만 여운과 향이 깊은 에스프레소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제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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